아인트호벤, 챔스리그 4강 '후폭풍'으로 곤욕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9 07: 35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오르며 네덜란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줬던 PSV 아인트호벤이 이적시장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바로 4강 주역들을 빼가려는 빅리그 팀들의 입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 '박지성 송'까지 나돌며 아인트호벤 팬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움직이는 산소통' 박지성은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한 솥 밥을 먹던 이영표 마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위기감을 느낀 아인트호벤은 서둘러 특급 스트라이커 얀 베네고르 오브 헤셀링크와 200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은 지난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속한 라치오와 제노아가 수비수 안드레 오이어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보도해 주전선수들의 이적 및 영입제의가 잇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환호했던 아인트호벤이 당장 다가오는 올 시즌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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