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의 트레이드는 없다".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이 마쓰이 히데키(31)의 트레이드 설을 전면 부인했다. 는 9일자에서 "마쓰이의 트레이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왜 그런 이야기가 신문에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는 캐시먼 단장의 말을 전하면서 최근 불거진 트레이드설을 일축했다. 이에 앞서 뉴욕 타임스는 지난 6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마쓰이와 포수 호르헤 포사다, 셋업맨 톰 고든을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새로 팀을 재편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캐시먼 단장이 마쓰이 잔류에 못을 박으면서 8월 1일 마감되는 트레이드 폭풍에서 비켜갈 것으로 보여진다. 요미우리의 4번타자이자 일본의 '국민타자'로 군림했던 마쓰이는 지난 2003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이적 첫 해엔 "홈런(16개)이 적다"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의 핀잔도 들었으나 106타점을 올리면서 무난히 적응했고 지난해엔 108타점에 홈런도 31개나 쳐냈다. 올 시즌도 지난 8일까지 83경기에 나와 타율 3할 1푼 6리, 13홈런 66타점을 올리고 있다. 특히 8일 클리블랜드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33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시즌 100안타를 돌파했다. 홍윤표 기자 chuam2@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