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반더레이 룩셈부르구 감독이 호빙요가 다음주까지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AFP 통신은 9일(한국시간) 룩셈부르구 감독이 "호빙요가 올 것으로 본다"며 "호빙요의 이적은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호빙요는 레알 마드리드에 마음이 가 있다며 브라질 산토스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고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시 2500만 달러(약 261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정작 마르셀로 테이셰이라 산토스 구단주는 200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며 호빙요를 데려가고 싶으면 5000만 달러(약 522억원)를 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룩셈부르구 감독이 AFP 통신을 통해 이같은 발언을 함으로써 호빙요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준 것인지 아니면 지난 며칠동안 양 구단 사이에 모종의 변화가 있어 이적 합의가 가까워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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