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메이로, 통산 3000안타 -5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9 12: 05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루수 라파엘 팔메이로가 3000안타의 대기록에 다섯 개 차로 다가섰다. 팔메이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캠든야드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로 통산 2995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 달성에 바짝 다가서게 됐다. 이날 통산 564호 홈런을 때려낸 팔메이로는 안타 5개만 추가하면 행크 애런, 윌리 메이스,에디 머리에 이어 메이저리그 사상 4번째로 500홈런-3000안타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팔메이로는 은퇴 후 명예의 전당 헌액을 사실상 보장 받은 상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인 보스턴 레드삭스가 선발 투수 브론슨 아로요의 호투와 15안타를 몰아친 타선 폭발에 힘입어 7-2로 완승을 거뒀다. 보스턴 선발 아로요는 7⅔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챙겼고 데이빗 오르티스는 5타석 2타수 2안타 2타점 3볼넷, 매니 라미레스는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아메리칸리그 타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라미레스는 이로써 1995년부터 11시즌 연속 80타점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패배로 같은 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5-4로 꺾은 뉴욕 양키스에 반게임 차로 역전을 허용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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