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하승진(20)이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7득점을 올렸다. 하승진은 9일(이하 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5 리복 베이거스 서머리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차전에서 21분동안 뛰며 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승진은 지난 7일 뉴욕 닉스와의 1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파울을 6개 범하며 퇴장, 파울 관리 능력에 허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세바스천 텔페어가 23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트래비스 아웃로도 18득점과 팀내 최다인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올 시즌 드래프트 1순위, 전체 6위로 포틀랜드에 지명된 루키 마텔 웹스터는 15득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고 한국 무대에서 뛰었던 크리스 랭은 6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90-74로 대승, 2연승을 기록한 포틀랜드는 11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3차전을 치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