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를 맹추격하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포 치퍼 존스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께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치퍼 존스는 지난달 6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도중 왼발에 부상을 당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AP 통신에 따르면 치퍼 존스는 9일 부상 후 처음으로 라이브 배팅 연습을 실시하는 등 몸상태가 많이 회복돼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회복한 후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부터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치퍼 존스는 아직 몸상태가 100% 회복되지는 않아 정상적인 수비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복귀 여부는 마이너리그에서 실전을 치러본 이후에야 확실히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외야수 생활을 청산하고 본업인 3루수로 복귀한 치퍼 존스는 시즌 초반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으나 오른쪽 발꿈치 부상 등으로 슬럼프에 빠지며 48경기 출장, 타율 2할8푼2리 7홈런 26타점에 그치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는 9일 터너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 라이언 랭거핸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 6연승 가도를 질주하며 시즌 50승 고지에 올라섰다. 애틀랜타는 현재 50승 37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워싱턴 내셔널스(52승 34패)를 2.5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