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최태욱, 2경기 연속 쌍포 폭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09 22: 28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 듀오' 조재진과 최태욱이 2경기 연속 쌍포를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조재진과 최태욱은 9일 일본 고베 윙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원정경기에서 각각 전반 35분 선제 결승골과 후반 20분 승리에 쐐기를 추가골을 넣는 수훈을 세우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조재진은 이로써 정규리그 7호골이자 컵대회 포함 시즌 10호골을 기록했고 최태욱은 정규리그 2호골이자 컵대회 포함 5호골을 신고했다.
특히 조재진과 최태욱은 지난달 4일 가시마 앤틀러스전과 지난 6일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전에 이어 시즌 세번째로 동시에 골을 기록하는 기록도 세웠다.
고베의 박강조도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했지만 조재진과 최태욱의 특급활약에 묻혀 빛을 보지 못했다.
한편 이강진이 수비수로 뛰고 있는 도쿄 베르디 1969는 FC 도쿄와의 '도쿄 매치'에서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밖에도 주빌로 이와타는 이와타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마에다 료이치의 해트트릭으로 세레소 오사카를 3-0으로 물리쳤다. 그러나 최용수는 대기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김진규는 아예 대기 명단에도 오르지 않았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