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사비올라(23)의 영입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축구전문 사이트 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데포르티보 라코루냐를 비롯해 레알 베티스, 세비야가 바르셀로나 구단에 사비올라 영입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와 미들스브러도 사비올라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왔으나 사비올라가 스페인에서의 와신상담을 위해 잉글랜드나 독일에는 진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이들은 이미 영입 쟁에서 탈락했다.
지난 시즌 프랑스의 AS 모나코에서 임대형식으로 뛰다가 다시 바르셀로나에 돌아온 사비올라는 하지만 이미 소속 단으로부터 '전력 외'라는 평가를 들어 자존심이 구겨질대로 구겨진 상태다.
한편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는 "사비올라가 어느 구단으로 갈지는 전적으로 선수 개인에게 달려있다"며 "우리는 이번 일이 신속히 매듭되길 원한다"고 밝혀 사비올라의 이적은 빠른 시간 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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