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골절상으로 1개월 결장 예상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0 10: 01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로이 할러데이가 10일(이하 한국시간) 왼쪽 다리 골절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할러데이는 지난 9일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2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케빈 멘치의 강습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할러데이는 진단 결과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약 1개월여 동안 등판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할러데이는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8승 8패에 그쳤지만 올시즌 완벽하게 부활,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선발투수로 언급될 정도의 맹활약을 펼쳤다. 올시즌 141⅔이닝으로 메이저리그 투수들 중 최다 이닝을 소화하고 있는 할러데이는 현재 12승 4패(AL 2위) 방어율 2.41(AL 1위)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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