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항전, 4만 8357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0 20: 48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 서울과 포항 스털러스의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전기리그 최종전에서 프로축구 출범 사상 최다 관중이 입장하는 신기록이 작성됐다.
박주영(20.FC 서울)과 이동국(26.포항 스틸러스)의 골잡이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는 총 4만8357명의 구름 관중이 입장, K-리그 사상 한 경기 최다 관중 동원의 신기록이 작성됐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4월 3일 역시 상암에서 벌어진 서울-부산의 개막전서 수립된 4만7928명이다.
올 시즌 ‘박주영 효과’를 톡톡히 보며 K-리그 최고의 흥행구단으로 부상한 FC 서울은 이날 최단 경기 홈 관중 30만 돌파의 신기록도 아울러 세웠다.
총 11경기에서 27만5897명의 관중을 동원한 FC 서울은 이날 4만8357명의 관중이 입장, 12경기에서 총 32만4272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프로축구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한 것.
K-리그 데뷔 첫 해 구름 관중을 몰며 프로축구 붐업을 이끌고 있는 박주영은 이날 생일을 맞아 선제골과 쐐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생일을 자축하며 4만8000여 홈 관중을 열광시켰다.
역대 프로축구에서 4만명 이상의 관중은 지난해까지 총 4번이었으나 이로써 올해 컵 대회 포함 4회가 추가됐다. 컵 대회서 4만 관중은 상암 구장에서 2번, 대구 구장에서 한 차례 기록됐고 정규리그서는 이날 상암이 처음이다. 상암 구장은 올해만 3차례나 4만 관중을 돌파했다.
상암=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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