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3차전 19분 뛰고도 무득점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1 13: 06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하승진이 단 한 개의 슛도 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베이거스 리복 서머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하승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3차전에서 19분동안 뛰었지만 리바운드 3개만을 기록했을 뿐 단 한 개의 슛도 기록하지 못한 채 무득점에 머물렀다.
이날 포틀랜드의 선수들은 댈러스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올시즌 드래프트로 포틀랜드에 입단한 마텔 웹스터가 3점슛 2개를 쏘는 등 14득점을 기록하고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그나마 제 몫을 했지만 세바스천 텔페어가 12득점, 트래비스 아웃로가 9득점에 그쳤다.
서울 SK 나이츠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랭은 단 1득점에 머물렀다.
이날 포틀랜드는 1쿼터를 17-17 동점으로 출발했지만 2쿼터에서 13개의 슛 중 단 3개만 림을 통과하는 등 득점력 빈곤을 드러내며 60-82로 무릎을 꿇었다.
포틀랜드는 오는 14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4차전을 치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