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버그,롤렌 대신 올스타 출장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1 16: 52

휴스턴 애스트로스 3루수 모건 엔스버그(30)가 스캇 롤렛(30.세인트루이스) 대신 오는 13일(한국시간) 올스타게임에 출장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팬투표로 내셔널리그 3루수에 뽑힌 롤렌이 왼 어깨 통증 때문에 올스타전에 불참키로 함에 따라 엔스버그가 대신 출장한다고 11일 공식 홈페이지(mlb.com)를 통해 밝혔다. 롤렌은 막판에 불참을 결정한 데 대해 "나의 불참이 투표로 뽑아준 팬들과 메이저리그에 대한 모독으로 비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풀타임 메이저리그 3년째인 올시즌 엔스버그는 제프 켄트의 다저스 이적, 제프 백웰의 장기 결장으로 최약체로 전락한 휴스턴 타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86경기에서 타율 2할9푼에 팀 내 최다인 65타점을 올렸고 홈런도 24개를 날려 애스트로스 구단 사상 전반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스타게임 출장은 2000년 데뷔후 처음이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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