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구티의 에이전트가 반더레이 룩셈부르구 감독에게 쓴소리를 했다.
축구전문 사이트 은 12일(한국시간) 구티의 에이전트인 조란 베키치가 '선수 기용에 불만이 있으면 떠나라'고 말한 룩셈부르구 감독을 비판하며 올바르지 못한 발언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베키치는 "룩셈부르구 감독의 발언은 옳지 못하고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며 "구티는 지난 18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 뛴 선수"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감독은 20명의 프로선수들을 어떻게 다룰지 아는 심리학자여야 하는데 룩셈부르구 감독은 그렇지 못하다"며 "그는 모든 선수들을 공평하게 대하지 않는다. 훈련하는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선수들을 차별하는지 볼 수 있다"고 밝혀 룩셈부르구 감독의 선수 편애에 대해 비난했다.
한편 베키치는 '구티는 갈 곳이 없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에 남아있어야 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한 룩셈부르구 감독의 발언을 의식한 듯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을 비롯해 리버풀 아스날과 접촉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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