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연습경기서 결승골 크로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2 16: 47

잉글랜드 챔피언스리그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이 연습경기 1차전에서 팀의 결승골을 이끌어 냈다.
울버햄튼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wolves.co,uk)에 따르면 설기현은 12일(한국시간) 영국 헤네스포드 키스파크에서 열린 헤네스포드 타운과의 연습 경기에 선발출장해 전반 45분 동안 뛰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설기현은 전반 18분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롭 히스가 백헤딩으로 처리한 뒤 흘러나온 볼을 레온 클라크가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한편 헤네스포드 타운은 지난 시즌 닥터 마틴 서던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며 네이션와이드 컨퍼런스로 승격됐을 정도의 약체다.
울버햄튼의 글렌 호들 감독은 설기현 등 선발출장한 선수들을 전반에만 뛰게 하고 케니 밀러, 콜린 캐머런, 리 네일러 등 11명을 후반에 투입시키며 전체 26명 중 22명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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