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배리 본즈(41,샌프란시스코)의 시즌 내 복귀가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5차례나 복귀 일정이 바뀌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본즈의 그라운드 복귀 시점을 두고 팀 동료인 빅리그 13년 경력의 노장 J.T. 스노가 “올 시즌 돌아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노는 지역 언론인 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떤 정보를 갖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느낌이지만 시즌 내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스포츠 전문사이트 ESPN의 페드로 고메스 기자는 “아직 야구와 관련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지도 못하고 있다. 빨라야 8월 중순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브라이언 세이빈 샌프란시스코 단장은 지에 “본즈의 상태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야구와 관련된 운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 언제 돌아올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3차례의 무릎 수술을 받은 본즈는 LA에 있는 치료 기관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태다. 본즈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신기록인 232개의 볼넷을 얻어내면서 타율 3할 6푼 2리, 45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7차례나 시즌 최우수선수에 오른 본즈는 통산 홈런 3위(703개)를 기록 중이다. 시카고=제이 김 통신원 kim@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