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구 이적 작업, '일단 멈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3 09: 4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피구(32)에 대한 모든 이적 움직임이 전혀 진전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 전문사이트 은 13일(한국시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레알 마드리드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피구가 새로운 팀으로 가는 모든 움직임이 진전되지 않았다며 모든 것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부트라게뇨 부사장은 "피구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선수이고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미국과 아시아 투어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며 "피구와 관련 그 어떠한 새로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이적료 없이 피구를 영입하려고 하고 피구 역시 리버풀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200만 파운드(약 37억원)의 이적료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 밀란이 피구 영입전쟁에 뛰어드는 바람에 이적이 마무리되기는 커녕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끝나게 되는 피구는 현재 팀 훈련에 참가하며 자신의 이적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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