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잘하는 최고의 수문장은 과연 누구일까? 한국팬은 당연히 수원 삼성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팀 골키퍼 이운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외국인들이 보는 눈은 우리와는 다른 모양이다. 축구전문 사이트인 은 13일(한국시간) '아시아 최고의 골키퍼'라는 기사를 통해 요르단의 아메르 샤피(23)를 꼽았다. 샤피는 지난 2002년 서아시아축구협회선수권과 2004년 아시안컵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고 특히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대표팀 감독은 그를 보고 "너무나 좋은 골키퍼이고 그가 지키기 때문에 요르단이 실점하지 않는 것"이라고 칭찬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운재는 최고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에서 뛰게 된 오만의 알 합시, 일본의 가와구치 요시카즈와 함께 우수한 골키퍼로 선정됐다. 특히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레이 클레멘스는 이운재의 능력을 직접 봤다며 "아시아 축구계와 골키퍼들이 따라야 할 사람이 있다면 이운재만 봐도 된다"고 칭찬했다고 이 사이트는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