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마이크 스탠튼 영입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4 07: 02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수성을 노리는 워싱턴 내셔널즈가 베테랑 좌완 구원투수 마이크 스탠튼(38)을 영입했다. 워싱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지난달 양키스에서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퇴출된 스탠튼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선발 구원을 통틀어 투수진에 왼손 투수가 조이 아이센 한 명뿐인 워싱턴은 스탠튼을 왼손 타자용 스페셜리스트로 요긴하게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탠튼은 뉴욕 메츠를 거쳐 양키스에 재합류한 올시즌 28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1승2패 방어율 7.07으로 부진했지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할7푼6리(우타자는 4할7푼8리)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17년간 998경기에 출장,58승 52패 76세이브,방어율 3.81을 기록 중인 스탠튼은 양키스의 전성 시절인 97~2001년 제프 넬슨(시애틀)과 함께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를 받치는 셋업맨으로 맹위를 떨치면서 포스트시즌 경기에도 11경기에 등판했다. 한편 워싱턴이 전반기부터 추진해온 외야수 프레스턴 윌슨(콜로라도) 영입도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는 워싱턴이 투수 자크 데이,마이너리그 J.J.데이비스를 주고 윌슨을 받는 2대1트레이드가 임박,윌슨이 빠르면 후반기 첫 게임인 15일 밀워키전부터 워싱턴 선수로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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