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투표 1위 박주영, 홍명보의 최다 득표 깰까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4 08: 59

국내 프로축구 최고 인기 선수로 떠오른 박주영(20,FC 서울)이 올스타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깰까. 2005 삼성 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 3차 중간 집계 결과(13일 정오 현재) 박주영이 총 17만 7605표를 획득,지난 7일 2차 집계에 이어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뒤이어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이 17만 5143표로 맹렬히 추격 중이다. 국가대표팀서 은퇴한 노장(34세) 최진철(전북 현대)은 3차 집계서 이관우(대전 시티즌)를 4위로 끌어 내리고 처음으로 3위에 올라 관록을 과시했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김치곤(FC 서울)이 마토(수원 삼성)를 220표 차로 밀어내며 베스트 11에 진입했고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김정우(울산 현대)와 박규선(전북 현대)이 2864표 차로 베스트 11 자리를 놓고 경합 중이다. 감독 부문에서는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13만 5340표)과 전남 드래곤즈의 허정무 감독(9만 8632표)이 2차 집계에 이어 여전히 중부팀과 남부팀의 1위에 올랐다. 최다 득표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주영이 2002년 팬투표에서 38만 433표(총 43만 1652명 투표)를 획득,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했던 홍명보(당시 포항 스틸러스)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6월 22일부터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i.com)와 인터넷 포털 네이버, 각 구단 홈페이지, 삼성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m)를 통해 실시되고 있는 올스타 팬투표는 13일 정오까지 총 27만 5511명이 참가했고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8월 21일 벌어질 올스타전 장소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고 시간은 오후 6시로 결정됐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중부(부천 대전 서울 성남 수원 인천)와 남부(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포항) 양팀 포지션별로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베스트11을 선정하고 양팀 감독의 추천 선수 7명씩이 추가돼 각 18명씩 총 36명이 경기에 참가한다. 조남제 기자 johnamje@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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