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윌슨-케네디 보내고 데이-번스 영입
OSEN U05000010 기자
발행 2005.07.14 12: 35

콜로라도 로키스가 후반기 개막 직전 2건의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콜로라도는 14일(한국시간) 외야수 프레스턴 윌슨을 워싱턴 내셔널스로 보내는 대신 투수 자크 데이와 외야수 J.J.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또 좌완 선발투수 조 케네디와 우완 구원투수 제이 위터식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보내고 외야수 에릭 번스와 마이너리그 유격수 오마르 킨타니야를 맞이했다. 2할5푼8리의 타율과 15홈런 47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프레스턴 윌슨은 올시 즌이 끝난 후 FA로 풀리게 돼 트레이드 마감 시한 이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또 조 케네디는 지난해 9승을 올렸고 올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등 올 시즌 기대를 모았지만 전반기에 4승 8패 방어율 7.04에 그치는 부진한 성적에 그쳤고 후반기에는 불펜으로 강등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콜로라도에 새로 합류하게 된 에릭 번스는 지난해 타율 2할8푼3리 20홈런 73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해를 보냈지만 올 시즌에는 2할6푼6리 7홈런 24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올시즌 1승 2패 방어율 6.75를 기록하고 있는 데이는 시즌 개막을 선발 투수로 맞았으나 부진한 성적으로 5월 이후 불펜으로 강등된 바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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