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U-20) 대표팀 수문장 차기석(19. 전남)이 14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가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의 연습에 참가했다. 발 움직임 등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기술을 코치로부터 훈련받은 차기석은 연습 뒤 가진 인터뷰를 통해 "훌륭한 구단에서 좋은 경험을 하는 것"이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덤덤히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차기석과의 일문일답. - 첫 훈련이었는데 어땠나. ▲ PSV 아인트호벤 같은 훌륭한 구단에서 훈련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좋은 경험이다. 오늘 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 첫 훈련이었는데 우리의 차이점을 느꼈나. ▲ 방법에 차이는 있겠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코치들이 적극적으로 가르쳐주고 선수 개개인에 신경을 많이 써줬다. 기본적인 것부터 세세히 가르치는 것은 우리나라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것 같다. - 히딩크 감독과 얘기가 있었나. ▲ 어제 밤에 숙소에 합류하고 오늘 훈련을 하느라 히딩크 감독과 개별면담은 없었다. - 피스컵에 출전할 수 있나. ▲ 아직 그것까진 잘 모르겠다. (이 부분에 대해 피스컵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아인트호벤에 등록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이적하게 되면 고메스와 주전자리를 다투게 될텐데. ▲ 아직 PSV 아인트호벤으로 팀을 옮기지 않았기 때문에 '노 코멘트'다. 파주=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