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영건' 확보는 박지성으로 끝"
OSEN U05000017 기자
발행 2005.07.15 12: 08

'박지성 영입은 영건 확보의 화룡점정'. 박지성을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젊은 자원’ 확보에 만족감을 표했다. 15일(한국시간) 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최근 2~3년간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앨런 스미스, 박지성,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대런 플레처, 웨인 루니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을 확보했다”며‘영건’스카우트의 성공적인 결실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의 성공을 이룬 감독으로 평가 받는 퍼거슨은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뛰어난 안목으로도 유명하다. 데이빗 베컴을 비롯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등이 퍼거슨 감독의 품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퍼거슨 감독은‘젊은 피’수혈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이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노련함’을 보강해야 할 차례라고 지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위한 '영건’확보 작업이 박지성 영입을 끝으로 일단 마무리 됐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은 이미 충분히 확보했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차기 과제지만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라며 2005~2006 시즌 개막 전 베테랑 영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오프시즌 전력 보강의 마지막 목표로 미하엘 발락(바이에른 뮌헨)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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