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의 '야수' 줄리오 밥티스타(23)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인가.
축구전문 사이트 이 15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밥티스타에게 이적을 제의했다고 그의 에이전트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밥티스타는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11일 영국 일간지 을 통해 잉글랜드로 옮기게 되면 국적을 취득할 수 없다며 1년 더 세비야에서 뛰겠다고 말한 바 있다. 물론 바르셀로나에서 뛰면 국적 취득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
밥티스타의 에이전트인 에르미니오 메넨데스는 스페인 라디오에 출연한 자리에서 "바르셀로나가 밥티스타에게 영입제의를 해 왔다"며 "남은 계약 기간이 있지만 세비야에서 제시한 새로운 계약은 우리에게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밝혔다.
한편 밥티스타 역시 바르셀로나부터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며 프리메라리가 챔피언팀에서 뛰는 것을 무척 반겼다.
밥티스타는 "바르셀로나는 대단한 팀이고 내가 그곳에서 뛴다면 모두에게 축하받을 일"이라며 "바르셀로나는 호나우딩요 같은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호나우딩요와 함께라면 플레이가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바르셀로나로 옮기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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