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4)이 팀 적응에 자신감을 보였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 일간지인 는 16일(한국시간)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빨리 적응할 것"이라며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오는 것이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이미 네덜란드에서 경험해봤기 때문에 맨체스터에서 적응하는 것이 한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은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와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부담감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팬들도 맨체스터 팬 못지 않게 나의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부담감을 떨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내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고 나를 데려왔기 때문에 나의 스타일을 잘 안다"며 "내 경기 스타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그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잘 맞을 것"이라고 말해 자신감을 보였다. 이밖에도 박지성은 "홍콩 중국 일본을 도는 극동 아시아 투어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모두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시아 투어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