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아스날 주장 맡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7 10: 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간판 골잡이 티에리 앙리(27)가 소속팀의 주장을 맡았다. 영국 BBC 방송 사이트(www.bbc.co.uk)와 CNN(www.cnn.com), 축구전문사이트 은 17일(한국시간) 지난 시즌까지 주장을 맡았던 파트리크 비에라의 뒤를 이어 주장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비에라는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팀을 옮긴 상태. 이로써 앙리는 1999년 잉글랜드에 진출한 지 6년만에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의 주장을 맡게 됐다.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은 이날 가진 4부리그 바넷과의 경기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앙리가 주장완장을 찰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이 나의 의도"라며 주장을 맡길 것임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앙리는 지난 99년 1천50만파운드(193억원)의 이적료에 아스날로 옮겨왔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181골을 기록했다. 한편 아스날은 4부리그 바넷과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새로 영입한 벨로루시 출신 알렉산더 흘레브의 선제골과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저스틴 호이트의 연속골로 4-1 대승을 거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