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AC 밀란에서 활약하던 덴마크 출신 골잡이 욘 달 토마손(28)이 독일 분데스리가 VfB 슈트트가르트로 이적했다. 로이터 통신은 17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가 샬케04로 떠나 보낸 케빈 쿠라니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700만 유로(약 87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토마손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2009년까지 AC 밀란과 계약돼 있던 토마손의 연봉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계약 기간은 4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투트가르트의 이탈리아 출신 명장 지오바니 트라파토니 감독은 "토마손은 국제경기 경험이 많고 이미 이탈리아에서 자신이 최고의 공격수라는 것을 입증한 선수"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또 토마손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이 성사돼 너무나 기쁘다"며 "슈트트가르트는 매우 훌륭한 구단이고 분데스리가는 내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내게 있어서 흥미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