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탈환을 위해 힘을 내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3명의 스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부상서 복귀, 더욱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
선발 투수들인 팀 허드슨과 마이크 햄튼이 차례로 돌아오고 타선의 핵인 치퍼 존스도 가세 초읽기에 들어갔다. 애틀랜타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허드슨이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메츠를 봉쇄하는 데 힘입어 3-0의 완승을 일궜다. 허드슨은 근육 부상으로 지난 6월 14일 이후 줄곧 결장했었다.
허드슨의 건강한 복귀를 확인한 애틀랜타에 전해진 2번째 낭보는 좌완 햄튼의 복귀. 왼 팔뚝 통증을 겪은 햄튼은 부상자 명단서 벗어나 18일 메츠전에 선발 등판했다. 애틀랜타는 이어 앤드루 존스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끄는 3루수 존스가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존스는 그 동안 엄지 발가락 인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
보비 콕스 애틀랜타 감독의 투타 기둥 3인방의 복귀에 대해 “정신적으로 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17일 현재 지구 선두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간격을 1게임 반 차로 바짝 좁혀 놓고 있다. 애틀랜타는 와일드 카드 레이스서는 이날 현재 필라델피아에 5게임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카고=제이 김 통신원 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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