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리, 28호로 빅리그 홈런 단독 1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8 11: 04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고 있는 데릭 리(시카고 컵스)가 시즌 28호 홈런을 터트리며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2사 후 들어선 첫 타석 볼카운트 0-1에서 킵 웰스의 2구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로써 리는 앤드루 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한 개 차로 제치고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로 나섰다.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데릭 리는 타율 3할7푼2리로 2위 미겔 카브레라(3할3푼9리. 플로리다 말린스)를 멀찌감치 제치고 타격 1위를 질주하고 있고 73타점으로 선두 카를로스 리(77개.밀워키 브루어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컵스는 8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선발 카를로스 삼브라노의 호투와 홈런 3방 포함, 15안타를 터트린 타선 응집력을 앞세워 피츠버그를 8-2로 완파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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