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영건' 질라르디노, AC 밀란 이적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07.19 08: 20

떠오르는 '영건' 알베르토 질라르디노(23)가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AC 밀란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acmilan.com)를 통해 스트라이커 질라르디노를 파르마로부터 영입했다고 밝혔다. 질라르디노는 밀란 TV 채널의 '스튜디오 밀란' 토크쇼에서 전화를 통해 "(AC 밀란에 입단하게 되어) 행복하다. 긴 협상 끝에 마침내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일이 이뤄졌다"며 "역사, 최고의 선수들 등 AC 밀란의 모든 것이 나를 사로잡았다. AC 밀란은 유럽에서 가장 강한 팀이고 이것은 내게 있어서 큰 영광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구전문 사이트인 질라르디노가 2010년까지 AC 밀란과 계약했고 AC 밀란은 2400만 유로(약 299억5000만원)를 이적료로 지불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선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질라르디노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4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에 동메달을 안기기도 하는 등 골 결정력이 탁월한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AC 밀란은 질라르디노의 영입으로 크리스티안 비에리, 필리포 인자기와 안드레이 셰브첸코 등 특급 스트라이커를 4명이나 보유하게 되어 공격진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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