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2루수 마크 벨혼이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보스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왼손 엄지 손가락 부상을 당한 벨혼을 부상자 명단에 올리는 대신 트리플 A 포터킷 레드삭스로부터 내야수 케빈 유클리스를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벨혼은 지난 18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전 4회초 수비 도중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부상을 당하고 교체됐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뜻밖의 한방’을 터트리며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톡톡히 한 몫 했던 벨혼은 올 시즌 기나긴 타격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벨혼은 19일 현재 85경기에 출장, 타율 2할1푼6리 7홈런 28타점의 부진한 성적에 그치고 있고 무려 109개의 삼진을 당해 메이저리그 선수 중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