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2-0으로 격파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19 16: 44

레알 마드리드가 MLS(메이저리그사커) LA 갤럭시를 2-0으로 완파, 미국 원정 2연승을 기록했다. 데이빗 베컴, 호나우도 등 호화 멤버로 ‘축구 불모지’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칼슨 홈 디포 센터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친선경기에서 마이클 오웬의 선제골과 솔다도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5분 구티에레스의 패스를 받은 지네딘 지단이 마이클 오웬과의 2대 1패스로 만든 찬스에서 오웬의 재치 있는 칩샷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웬은 지단이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갤럭시의 골네트를 갈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어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로베르토 솔다도가 후반 30분 20m 중거리포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데이빗 베컴, 지네딘 지단, 마이클 오웬, 로베르토 카를로스, 라울 곤살레스 등 대부분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선발 출장시켰고 루이스 피구는 후반 16분 데이빗 베컴과 교체 투입됐다. 호나우도는 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17일 멕시코 프로팀 치바스와의 미국 원정 첫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둔 데 이어 미국-아시아로 이어지는 6연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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