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이영표와 타이워 안바꾼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0 10: 27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가 프랑스 올림피크 마르세유로의 이적이 한때 타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전문 사이트 은 20일(한국시간)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파피 디우프 회장이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으로부터 나이지리아 출신 윙백 타예 타이워와 이영표를 맞바꾸는 제의가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타이워는 지난달 네덜란드에서 열렸던 20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나이지리아 대표팀 왼쪽 윙백으로 뛰었던 어린 선수. 특히 한국과의 경기 전 강신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이 타이워에 대해 "공격가담이 아주 뛰어나며 경기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칭찬한 바 있다. 강신우 기술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타이워는 이영표와 경기스타일이 비슷한 면이 많은 선수인 것. 디우프 회장은 "히딩크 감독이 초보가 아닌 이상 이영표와 타이워를 맞바꾸는 것은 일종의 속임수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대답에는 '노'라고 답하는 것이 유일한 상책이고 우리는 타이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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