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베르디, 아르딜레스 감독 해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0 10: 33

한국 청소년대표 수비수 이강진이 뛰고 있는 일본 J리그 도쿄 베르디 1969가 오스월드 아르딜레스 감독을 해임했다.
도쿄 베르디는 지난 19일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아르딜레스 감독과의 계약을 해제하고 이시자키 노부히로 코치가 8월 1일까지 감독 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미즈 S-펄스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감독을 맡기도 했던 아르딜레스 감독은 지난 2003년 6월 도쿄 베르디의 감독으로 취임한 뒤 올해 1월 팀을 일왕배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지만 최근 정규리그서 극도로 부진, 결국 지휘봉을 놓게 됐다.
도쿄 베르디는 정규리그서 5월 14일 이후 승리가 없고 7월 들어 첫 두 경기를 1-7, 0-7로 대패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도 주빌로 이와타에게 0-6으로 대패하는 등 팀이 침체를 거듭, 리그 17위에 처져 있어 1부리그 잔류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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