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⅔이닝 막고 최근 5G 무실점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0 10: 40

뉴욕 메츠의 좌완 불펜요원인 구대성(36)이 5게임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구대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구원등판, 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기록했다. 지난 달 23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이후 5게임서 6⅓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방어율은 4.12이다. 구대성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선발 크리스 벤슨에 이어 구원등판했다. 구대성은 첫 타자 데이브 로버츠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다음 타자 마크 로레타를 루킹 삼진으로 요리했다. 이어 브라이언 자일스 타석때 2루 도루를 시도한 로버츠를 포수 피아자의 정확한 송구로 아웃시켰으나 자일스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계속된 2사 1루에서 라이언 클레스코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2사 1, 3루의 위기에서 마운드를 우완 로베르토 에르난데스에게 넘겼다. 에르난데스가 다음 타자인 필 네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구대성의 실점을 막았다. 지난 18일 애틀랜타전서 1이닝 1피안타로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보였던 구대성은 이틀만에 마운드에 오른 이날은 무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좌타자를 상대로 해서 2볼넷 1안타를 내줘 '좌타자 전문킬러'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뉴욕=대니얼 최 통신원 daniel@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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