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국, 8이닝 1실점으로 더블A 8승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0 12: 22

시카고 컵스 산하 더블A 웨스트텐 다이아몬드잭스에서 뛰고 있는 유제국이 뛰어난 호투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유제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잭슨의 프링글스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더블A 테네시 스모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만을 허용하고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8번째 선발등판에서 8승(4패)째를 거둔 유제국은 이로써 방어율도 3.50에서 3.34로 떨어뜨렸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유제국은 타선이 1회말 공격에서 2점을 뽑아준 덕분에 어깨가 가벼워졌다. 2회 2사 2루와 3회 2사 3루의 위기를 잘 넘긴 유제국은 3회 공격에서 안타를 치기도 하는 등 뛰어난 타격감각도 과시하기도 했다.
4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유제국은 5회 이날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다. 1사 후 제임스 드안토나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폭투로 3루 진루를 허용한 뒤 말란드 윌리엄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그러나 6회와 7회를 다시 삼자범퇴 처리한 유제국은 8회 첫 타자 윌리엄스에게 볼넷, 엔리케 곤살레스의 희생번트와 폭투로 1사 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누치 바너의 우익수 플라이 때 홈으로 쇄도하던 윌리엄스를 아웃시켜 동점을 내주지 않았다.
유제국은 8회 타석에서 대타 맷 클레이튼과 교체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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