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천재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1일(이하 한국시간) BBC 인터넷사이트에 따르면 루니의 대변인은 “최근 보도되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루니의 불화설은 근거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 대중지 은 지난 16일 클라이드(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 후 루니와 리오 퍼디낸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등 3인이 퍼거슨 감독의 허락을 얻지 않은 채 구단을 이탈, 개별적으로 맨체스터로 이동했다며 루니와 퍼거슨 감독이 불화를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니 등 3인은 당시 구단과 함께 이동하는 대신 렌터카를 이용, 맨체스터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루니의 대변인은 “루니가 구단과 별개로 이동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퍼거슨 감독에게 사전 양해를 구했다. 이와 관련된 다른 보도는 모두 잘못된 것으로 루니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고 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해 상대 수비수를 가격해 3경기 출장 정지를 당하는 등 루니의 거친 매너가 여론의 도마에 오를 때마다 ‘루니의 돌출 행동은 어리고 미숙한 탓이다. 어린 선수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더욱 문제’라며 적극적으로 감싸 안는 등 루니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