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의 지휘봉을 맡고 있는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구단측에 줄리우 밥티스타(23)의 처리를 서둘러 달라고 요구했다.
유럽 스포츠 뉴스 전문 사이트 와 축구 전문 사이트 등은 22일(한국시간) 라모스 감독이 2005~2006 시즌 구상을 위해 밥티스타의 거취를 리 결정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라모스 감독은 "우리는 밥티스타가 계속 세비야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밥티스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하며 계속 지켜보고 있다. 하루 빨리 그의 거취가 정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라모스 감독은 "현재 밥티스타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아직 우리에게 없기 때문에 밥티스타가 이적하게 되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해 밥티스타의 이적을 원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그동안 밥티스타는 스페인 국적 취득을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로의 이적을 거부한다고 말해왔지만 정작 호세 마리아 델니도 세비야 구단주는 아스날로부터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52억원)를 제시받았다고 밝혔다.
또 영국 일간지 도 데이빗 다인 아스날 회장이 세비야와 이적 협상을 위해 직접 스페인으로 건너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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