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대표팀 소집돼도 보카 주니어스전 출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2 13: 55

FC 서울의 '축구 천재' 박주영(20)이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전에 출격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2일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박주영을 비롯 김동진 백지훈 이정렬 등 FC 서울 소속 선수 4명이 소집 훈련 기간 중에 벌어질 보카 주니어스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FC 서울 관계자 역시 대한축구협회의 양해를 구해 이들의 출전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이들은 동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파주 트레이닝 센터에서 시작되는 대표팀 합숙 훈련에 참가해야 하지만 보카 주니어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가 26일 하루에 한해 소속 팀 복귀를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FC 서울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보카 주니어스와의 경기에 베스트 멤버로 총출동시킬 예정이다. 지난 21일 광주에서 벌어진 선다운스 FC(남아프리카공화국)와의 피스컵 2005 코리아 대회 B조 예선 최종전을 마친 뒤 바실리 알피오 보카 주니어스 감독이 FC 서울전이 친선경기이지만 베스트 11을 기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날 경기는 팬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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