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런 선두 데릭 리(30.시카고 컵스)가 3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내셔널리그 1위인 타점도 81개로 늘렸다.
리는 2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5회 세인트루이스 선발 맷 모리스를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전날까지 79타점으로 역시 선두를 달려온 리는 내셔널리그 타자중 가장 먼저 80타점을 넘어섰다. 3타수 1안타로 타율은 3할7푼으로 떨어졌다.
홈런 32개는 리가 지난해 기록한 자신의 한시즌 최다 기록과 타이다. 이날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친 리는 7게임에서 5홈런 9타점의 불망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제로미 버니츠(17호) 아라미스 라미레스(26호) 등 모리스를 홈런 3방으로 두들긴 컵스가 세인트루이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5로 승리,3연패를 끊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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