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컨트롤이 문제였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5 07: 38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마친 뒤 다소 침울한 표정으로 곧바로 떠날 원정준비에 바빴다. 양복으로 갈아입으면서 인터뷰에 응한 박찬호는 문제는 '컨트롤 부진'이라고 짧게 답했다. 박찬호는 이날 3⅓이닝 6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5연패로 48승 49패, 5할 승률 아래로 떨어지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많이 꺾인 텍사스 선수단 클럽하우스는 착 가라앉은 분위기로 조용했다. -뜨거운 날씨가 문제였나. ▲그렇지는 않다. 오늘은 투스트라이크 이후 투심 패스트볼의 컨트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3타자에게 투스트라이크 이후 투심을 던지다가 맞았다. -몸은 괜찮은가. ▲좋다. 단지 컨트롤이 문제였을 뿐이다. -오늘 부진한 투구에 팀이 최근 연패인데. ▲아직 실망하지는 않는다. 나도 그렇고 팀도 빨리 페이스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메리퀘스트필드(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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