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본더먼 13승째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7.25 08: 3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영 에이스' 제레미 본더먼(23)의 기세가 무섭다.
본더먼은 25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8이닝을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 5-2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세번째 완투승이 눈앞에 보였지만 9회 조 마우어에게 솔로홈런,토리 헌터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13승째(6패)로 아메리칸리그에선 존 갈랜드(15승.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두번째,양 리그를 통틀어 5번째로 13승 고지에 올랐다.
타선에선 카를로스 기옌이 솔로홈런,마글리오 오도녜스가 3안타를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다. 이달초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 오도녜스는 1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승리로 최근 18경기에서 12승을 따내며 49승49패로 승률 5할로 올라섰다. 디트로이트는 데이비드 웰스(보스턴)가 에이스로 활약한 지난 93년 이후 지난해까지 11년간 한번도 승률 5할 이상으로 시즌을 마쳐본 적이 없다.
한편 미네소타는 이날 패배로 53승45패를 기록,텍사스를 꺾은 오클랜드에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를 내줬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