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치,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맹타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7.25 08: 37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일본인 타자 이구치 다다히토의 맹타에 힘입어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었다. 화이트삭스는 25일(한국시간)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보스턴과 홈경기에서 투런 홈런 포함,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이구치의 활약을 앞세워 보스턴 레드삭스를 6-4로 꺾었다. 2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구치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폴 코너코의 2루타 때 홈을 밟았고 2-2로 맞선 2회말 2사 2루에서 브론슨 아로요로부터 좌월 투런 홈런( 호)을 뽑아냈다. 이구치는 5-3으로 앞선 7회말 2사 2루에서 맞은 네번째 타석에선 제러미 곤살레스를 상대로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내며 쐐기 타점을 올렸다. 이구치는 이로써 시즌 타율 2할7푼7리 8홈런 39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보스턴과 홈 4연전을 2승2패로 마감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패한 지구 2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승차를 11½ 게임으로 벌렸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