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우드, 다시 DL행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6 08: 57

시카고 컵스의 강속구 투수 케리 우드가 결국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카고 컵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어깨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우드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우드는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솔로홈런 3방으로 3실점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3회말 수비를 마무리한 후 마운드를 떠났었다. 우드는 이후 어깨 상태가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완벽히 회복되지는 않아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어깨 통증을 호소, 개막전 선발등판이 무산됐던 우드는 지난 5월 1일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올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컵스는 우드가 복귀할 경우 어깨 부상의 위험을 덜어주기 위해 불펜 투수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고 오프 시즌 중 어깨 수술을 받는 일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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