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포수 하비 로페스(35)가 2개월 여만에 라인업에 복귀했다. 지난 5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손 골절상의 중상을 입고 2개월여 간 부상자 명단에 머물렀던 로페스는 26일 캠든야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페스는 올시즌 42경기에서 타율 2할7푼8리 7홈런 22타점을 기록한 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반기 예상치 못한 호성적을 기록했던 볼티모어는 최근 5연패를 기록하는 등 후반기 들어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3승 7패의 부진한 성적에 그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추락해 로페스의 가세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