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원정에 나선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인터 밀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솔라리와 람프로스 추토스의 연속골로 후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레스터시티를 2-1로 꺾었다. 인터 밀란은 전반 26분 추토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솔라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시작 직후 추토스가 한 골을 추가, 2-0으로 앞서 나갔다. 레스터시티는 후반 42분 크리스 오그레이디의 페널티킥으로 영패를 면하는 데 그쳤다. 인터 밀란은 당초 테러 위협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잉글랜드 투어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지만 급거 방침을 전환, 레스터시티를 비롯 포츠머스, 노위치, 크리스털 팰리스와 총 4경기를 치르는 원정길에 나섰다. 한편 인터 밀란의 이번 잉글랜드 원정에는 알바로 레코바, 에드가 다비즈, 후안 세바스찬 베론 등 주축 선수들의 상당수가 빠져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