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세계선수권 200m 자유형 우승
OSEN U05000017 기자
발행 2005.07.27 10: 29

아테네 올림픽 6관왕에 빛나는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20)가 세계수영선수권 200m 자유형에서 호주의 그랜트 해켓을 꺾었다.
펠프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200m 자유형 결승에서 1분 45초 20의 기록으로 해켓을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펠프스는 이언 소프의 세계신기록(1분 44초 06)에는 못미쳤지만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미국 신기록도 아울러 작성했다. 펠프스는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이 부문 3위에 그친 바 있다.
400m 자유형 계영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한 펠프스는 2년 전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에서 달성했던 7관왕의 위업에 재도전하고 있다.
남자 배영의 지존 애런 피어설은 100m 결승에서 팀 동료 랜달 발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수영 신동’으로 각광 받고 있는 미국의 케이트 지글러(17)는 1500m 여자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는 짐바브웨의 커스티 코벤트리가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탈리 코플린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그친 한을 풀었다.
김정민 기자 cjones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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