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월트 14승, NL 다승 공동 1위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7 11: 40

휴스턴 '에이스 트리오'의 한 축 로이 오스월트(28)가 완투승으로 시즌 14승째를 따내며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오스월트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 미니트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8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14승째(8패)를 따냈다. 크리스 카펜터(세인트루이스)와 다승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한 오스월트는 방어율도 2.33으로 낮춰 카펜터(2.26)에 바짝 따라붙었다. 방어율 1위는 팀 동료 로저 클레멘스(1.40)다. 올 시즌 4번째 완투승으로 이 부문에서도 돈트렐 윌리스(5회)에 이어 카펜터와 공동 2위를 이뤘다.
휴스턴은 1-1 동점이던 9회말 마이크 램이 필라델피아 세 번째 투수 라이언 매드슨을 상대로 끝내기 솔로홈런을 날려 3연승을 달렸다. 최근 9경기에서 8승 1패의 파죽지세인 휴스턴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로 내려앉은 와일드카드 1위 워싱턴과 승차를 2게임으로 줄였다.
필라델피아 선발 존 리버도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모처럼 호투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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