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감독 프랑크 라이카르트(42) 감독이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카르트가 덴마크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2009년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고 아시아 투어가 끝난 후 정식으로 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고 구단 홈페이지(www.fcbarcelona.com) 역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라이카르트 감독은 "FC 바르셀로나는 그동안 나와 코칭스태프가 자신감을 보여줬다"며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르셀로나에서 하루하루 일하면서 즐기는 것만 남았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지난 2003년 취임한 라이카르트 감독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6년만이자 17번째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9일 일본으로 건너가 31일 도쿄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경기를 가진 뒤 다음달 4일 마카오에서 중국 선전 젠리바오와도 친선 경기를 갖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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