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우리은행 꺾고 4연패 탈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7 16: 53

구리 금호생명이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금호생명은 27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가드 김지윤(도움 9개), 포워드 정미란(3점슛 5개), 용병 음폰 우도카(14리바운드) '트리오'가 모두 20득점씩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우리은행을 77-59, 22점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4연패 늪에서 탈출한 금호생명은 2승4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4위가 됐고 경기 전까지 6연승을 내달리던 우리은행은 천안 국민은행과 함께 6승 2패가 되며 단독 선두에서 공동 선두가 됐다.
1쿼터에서 15-14의 박빙의 리드를 지킨 금호생명은 2쿼터 우리은행을 14점에 묶어놓는 사이 정미란의 3점슛 2방이 터지는 등 10득점을 몰아쳐 11점차로 크게 앞서나갔고 결국 전반을 36-23, 13점 앞선채 마쳤다.
금호생명은 후반 들어서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정미란의 3점슛으로 계속 앞서나가는 경기를 벌인 끝에 3쿼터를 60-38로 마쳐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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