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오가사와라-모토야마 덤벼라"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7.27 16: 5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일본 대표 미드필더 2명과 볼 만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일본의 은 27일 가시마 앤틀러스 구단이 동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위해 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오가사와라 미쓰오와 모토야마 마사시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세레소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은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구단으로서는 명예가 걸려있는 게임"이라며 "베스트 11로 맞서야 멋진 경기를 벌일 수 있다. 오가사와라와 모토야마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가사와라와 모토야마는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뒤 29일 내한, 31일 북한과의 첫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벌어진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골을 쏜 박지성은 상승세를 몰아갈 태세라 가시마 앤틀러스전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성에게는 이번 일본 원정 두 게임이 자신이 프로로 데뷔한 무대의 팬들 앞에서 그동안 성장한 모습과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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